소금의 종류와 유통기한 및 보관법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게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꼭 필요한 게 산소와 소금(나트륨)인데요.
소금의 종류와 유통기한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금의 종류
소금은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 있지만 크게 천일염, 암염, 정제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천일염
염전에 바닷물을 가두고 햇볕으로 증발시켜서 남는 것이 천일염인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굵은소금이며 특별한 가공을 거치지 않기에 입자가 굵고 나트륨 외에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천일염에 열을 가하면 항산화력이 좋아지는데 죽통에 넣어 열을 가해 만든것이 죽염입니다.
암염
이름 그대로 돌에서 만든 소금입니다. 지각변동에 의해 바다가 육지가 되고 바다의 소금결정들이 뭉쳐서 육지에 바위형태로 드러나게 되고 이를 채취해 가공하는게 암염입니다. 바위 형태뿐 아니라 바위가 오랜 시간 부서져서 모래형태 즉 소금사막이 되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기에 미네랄이나 무기질은 거의 없어지고 나트륨이 대부분입니다.
정제염
바닷물을 전기분해하여 순수한 나트륨만 남긴 소금으로 다른 요소는 거의 없이 순수 나트륨에 가까우며 금액이 저렴하여 과자나 다른 가공식품에 주로 쓰입니다.
소금의 유통기한
순수한 소금은 염분때문에 미생물이나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고 습도가 낮아 특별한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xx솔트, xx소금 등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 소금 종류는 첨가물 및 포장상태에 따라서 유통기한이 다르니 첨가물이 들어간 소금은 제품의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금의 보관법
소금은 습기가 적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하며 특히 천일염은 공기중에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기에 건조한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