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때 이른 더위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약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식중독 의심신고로 원인조사 중인 신고건수가 198건이나 되며 최근 몇 년간 같은 기간에 비해 각종 세균성 식중독균이 원인인 신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정과 음식점에서는 음식물 조리 및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며 세균성 식중독을 일의키는 세균및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병원성대장균
병원성대장균이 원인인 식중독은 부주의하게 조리된 겉절이.샐러드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음식이 많습니다.
이에 예방법은 날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등은 깨끗이 세척해서 냉장보관을 하거나 세척 후 바로 섭취하고 대량으로 조리시에는 염소계소독제에 5분정도 담갔다가 흐르는물에 세척하는것이 하나의 예방법입니다.
2.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달걀을 만지고 손을 씻지 않고 조리하거나 조리기구를 만져서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주로 발생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닭,달걀등 가금류를 취급한 뒤에는 반드시 세정제(비누등)를 이용해서 손을 씻고 조리하여야 하고 조리온도 75℃ 이상에거 1분이상 가열 후 섭취 하여야 합니다.
3.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조리시 손을 씻지 않고 맨손으로 조리해서 실온에 음식을 놔둘경우 발생할수 있습니다.조리시에 일회용장갑등을 착용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하고 음식은 냉장보관 하는 것이 예방에 좋습니다.
4.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
퍼프린젠스균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산소를 싫어하는 습성이 있어서 갈비찜 및 제육볶음등을 대량으로 조리 후 실온에 방치하면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음식물을 가열하여 조리 후 바로 섭취하거나 소분해서 냉장보관하여 실온에 방치하지 않는것이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➊ 흐르는 물에 30 초 이상 손씻기
➋ 육류 , 달걀류 등 조리 시 중심온도 75 ℃ 에서 1 분 이상 익혀먹기
➌ 지하수는 끓여 마시기
➍ 식재료 ,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 ․ 소독하기
➎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칼 ․ 도마 구분사용하기
➏ 냉장식품은 5 ℃ 이하 , 냉동식품은 – 18 ℃ 이하에서 보관 하기
출처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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