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 교실 대기 8700명!!!
초등 돌봄 교실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을 하는 방과후 학교와는 달리 초등학교 학생들의 방과 후에 학교에서 운영하여 아이들을 돌봐주는 교육 서비스입니다.
특히 방과후 아이들을 맡길 수 없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인데요.
문제는 수요에 비해 예산과 인력부족으로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대기자가 8700명이나 있습니다.
이에 교육당국이 초등돌봄교실 대기해소를 위해서 특별교부금 약 400억을 추가투입해 교육과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재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중심으로 운영되는 돌봄 교실의 신청자격도 단계적으로 완하 한다고 합니다.
현재 1학기만 운영중인 초1에듀케어도 1년으로 확대하고 하반기에 추가선정하는 늘봄학교부터 방과후학교를 수강하는 학생이 희망할 경우 프로그램을 추가로 무상제공하는 방과 후 1+1도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금을 활용하고 퇴직교원.학부모.실버인력등 다양한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며 이달 말 늘봄학교 시범운영 학교와 교육청을 공모해 선정하고 2학기부터 시범운영하여 대상학교를 차차 늘려간다고 합니다.
*교육부 2023년 보도자료 '초등돌봄교실 대기 약 8700명 적극해소 추진'을 이용하였으며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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